보도자료

[MK TECH REVIEW] 24시간 연결된 세상…'다재다능 플랫폼' 뜬다

작성일
2021-04-19 19:33


코로나19는 `파괴자`였다. 업무와 학업, 쇼핑과 여가, 인간관계 맺는 법까지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. 기존 질서가 무너져내리는 사이 새로운 승자들도 등장했으니, 바로 `플랫폼`이다. 코로나 이전부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던 플랫폼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퍼스트, 비대면 문화 속에서 더욱 무섭게 성장했다. 24시간 플랫폼에 접속해 살아가는 `플랫폼 에브리웨어 시대`, 게다가 한 플랫폼 영향력이 글로벌 전체로 확산되면서 기존의 승자독식 구조는 더욱더 공고해지고 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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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경제는 한국빅데이터학회 등과 함께 `모바일 플랫폼 어워드`를 제정하고 유망 플랫폼 기업들을 발굴·시상해왔다. 올해 10회를 맞는 모바일 플랫폼 어워드는 공공서비스를 비롯해 음원, 비즈니스, 민간인증, 신용카드, 헬스케어 등 6개 분야별로 11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. 심사위원들이 뽑은 가장 유망한 플랫폼인 `올해의 플랫폼` 부문 수상자도 선정됐다. 올해는 금융, 커머스, 스타트업 등 3개 분야 세 회사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.

공공서비스 부문 대상(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)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`환경 빅데이터 플랫폼`과 한국기업데이터의 `지역 산업생태계 분석 플랫폼`이 선정됐다. 두 기관 모두 보석 같은 빅데이터를 가공해 제공하는 꼭 필요한 플랫폼을 만들어 데이터 경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 수자원공사는 산학연 11개 기관으로부터 환경 분야(8개)와 사회경제 분야(2개) 전문 데이터 총 601종을 제공받아 플랫폼 데이터 마켓을 통해 제공한다. 지역 산업생태계 분석 플랫폼은 약 1100만개의 기업 데이터베이스(DB)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현황과 위기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, 조기경보 체계 구축 및 위기 예방 방안 수립을 지원한다. 서비스 부문 우수상에는 에스코트앤케어가 만든 `에스코트`가 선정됐다. 에스코트는 실내외 개인 공기질 및 건강증세 측정 정보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(앱)이다.

핀테크와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경제를 선점하고 있는 금융 분야에서는 신한카드(카드 부문)와 애큐온저축은행(저축은행 부문)이 대상을 받았다.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한 애큐온저축은행은 1분 이내 회원가입, 예적금 상품 가입시간 40~50초라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. 헬스케어 병원 부문 대상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`Y톡(Y-talk)`이 수상했다. 환자 경과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료진 전용 메신저다. 헬스케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레몬헬스케어 `청구의 신`은 증빙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, 국내 37개 전 손해·생명보험사에 실손보험금을 비대면으로 청구할 수 있는 앱이다.

쟁쟁한 플랫폼 기업들도 올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. 카카오 `멜론(Melon)`은 콘텐츠 부문 음원 대상을 수상했고, KT도 `KT잘나가게`로 마케팅 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. KT잘나가게는 소상공인 대상 무료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으로, 예비 창업자를 위한 `타지역상권` 등을 서비스한다. 솔루션 부문 비즈니스 대상은 SK(주)C&C에 돌아갔다. SK(주)C&C의 `멀티버스 플랫폼`은 인공지능(AI)·빅데이터·클라우드 등 최신의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을 한데 묶은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. 특별상인 민간인증 부문 대상을 받은 KB국민은행 `KB모바일인증서`는 국세청 홈택스, 정부24 등에서 공인인증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.

`올해의 플랫폼`으로 선정된 기업들도 눈에 띈다. KB국민은행이 만든 금융 앱 `KB스타뱅킹_V2.0`은 언제 어디서나 시간,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.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의 `네이버쇼핑`도 올해의 플랫폼으로 꼽혔다.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작년 42만개를 돌파했고,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% 급증했다.

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모바일플랫폼어워드는 비대면, 비접촉이라는 새로운 소비문화에 익숙해진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고,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서비스, 금융, 커머스, 헬스케어, 콘텐츠, 솔루션 등 6개 분야에 11개 플랫폼을 선정했다. 아울러 AI라는 기술적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하에 올해의 플랫폼을 선정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자 했다. 수상 기업 모두 축하드리며, 빅데이터와 AI를 바탕으로 한 `소비자 중심`의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.

 

출처 : https://www.mk.co.kr/news/it/view/2021/04/355752